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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그알' 전 PD의 소름돋는 실화괴담 2021. 6. 19. 16:32
무속과 초능력이라는 테마로 촬영을 할 때 작두를 타서 신내림을 받아서 신이 오면 몸이 가벼워진다는 말을 듣고 그것을 증명하기 위해서 200Kg 정도 하는 특수 제단을 저울 만드는 곳에 의뢰해서 만들고 굿 비용을 내고 작두를 가는데 작두를 더 날카롭게 해 달라며 가는 사람에게 돈을 더 건넸고 본격적으로 작두 타기를 시작하게 됩니다.
작두 위에서 계속 춤을 추기 때문에 작두를 딛고 선 발에 계속해서 체중의 압력이 가해지는 상태라서 움직임에 따라 실시간으로 무게가 측정되는데 한 30분 지났는데 갑자기 저울이 정지가 됩니다. 제작진은 일동 패닉에 빠졌고 무당은 신이 노했다 당신들 큰일 난다라며 말하고 카메라맨을 무서워서 카메라를 들고 도망까지 갔습니다.
아무리 과학자들에게 자문을 해도 의문이 풀리지 않았지만 그중 한 분이 순간 정전으로 디지털 저울이 순간적으로 차단된 상태에서 무녀가 춤을 췄기 때문에 이런 일이 발생한 것이라 결론은 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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